
〈자매의 책장〉
류승희
선정평
<자매의 책장>(보리출판사)는 책장을 매개로 우주와 미주라는 두 자매의 관계와 그사이에 교차하는 인물들을 그려낸 작품으로 절제된 감정과 연출을 통해 출판 만화가 가진 매력을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수상 소감
"2013년에 첫 책 <나라의 숲에는>을 내고 올해가 딱 10년이 되는 해인데 큰 상을 받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사실 10년 동안 출판만화를 그리면서 여러 번 힘든 순간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잘 읽지 않는 출판만화를 계속하는 게 맞는 건지, 언제까지 만화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럼에도 만화가 너무 좋았고, 책이 좋아 줄곧 한 길만 걸어왔습니다. 이번에 받은 상이 지난 10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고, 잘 하고 있다고, 제 등을 토닥여 주는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앞으로의 10년도 묵묵히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매의 책장〉
류승희
선정평
<자매의 책장>(보리출판사)는 책장을 매개로 우주와 미주라는 두 자매의 관계와 그사이에 교차하는 인물들을 그려낸 작품으로 절제된 감정과 연출을 통해 출판 만화가 가진 매력을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수상 소감
"2013년에 첫 책 <나라의 숲에는>을 내고 올해가 딱 10년이 되는 해인데 큰 상을 받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사실 10년 동안 출판만화를 그리면서 여러 번 힘든 순간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잘 읽지 않는 출판만화를 계속하는 게 맞는 건지, 언제까지 만화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럼에도 만화가 너무 좋았고, 책이 좋아 줄곧 한 길만 걸어왔습니다. 이번에 받은 상이 지난 10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고, 잘 하고 있다고, 제 등을 토닥여 주는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앞으로의 10년도 묵묵히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