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글그림 수신지 | 귤프레스
선정평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펴낸 귤프레스의 수신지 작가는 작가가 직접 자신의 책을 만들고, 판매하는 이른바 ‘독립출판’의 ‘퍼블리싱’ 뿐 아니라 홍보, 유통, 판매에까지 ‘작가’의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에 큰 지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직 열악하다고 평가받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만화의 범위를 확장하고, 부모와 청소년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만화를 ‘출판만화’ 포맷으로 단독 공개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소감_수신지 작가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9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웹툰보다 출판만화로 출간하는 것이 만화 내용과 어울리는 발행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출판만화만으로 많은 독자를 만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외롭고 지칠 때마다 ‘이달의 출판만화’로, ‘올해의 출판만화 작가상’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